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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영화 기대작 1위는?…'수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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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54회 작성일 20-04-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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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하는 총 18편의 영화에 대해 20대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피엠아이(PMI)에서 틸리언을 통해 개봉 기대작을 4,311명에게 온라인 리서치로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이번 주 개봉 기대작은 한국영화가 장악했다.

◈ 수상한 그녀, 남자가 사랑할 때, 피끓는 청춘, 만찬까지…

그 중 이번 주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한 그녀(25.8%), 2위: 남자가 사랑할 때(23.4%), 3위: 피끓는 청춘(13.4%) 등)

‘수상한 그녀’는 칠순 노인이 갑자기 스무 살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어 인생의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신체 변화 코미디 영화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와 ‘써니(Sunny), 2011’를 통해 흥행에 성공했던 심은경의 천연덕스러운 칠순노인 코믹연기가 기대되는 영화이다.  

특히 심은경은 극중에서 앳된 겉모습과 달리 나이를 불문하고 반말은 기본, 입만 열면 터지는 구수한 사투리 욕을 자랑하는 오두리 역할로 열연했다. 

오말순을 연기한 나문희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연기는 개봉 전 예고편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상한 그녀’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전 연령대에서 관람 의향이 높게 나타나 이번 설 가족영화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9%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출처] 노컷뉴스:http://www.nocutnews.co.kr/news/117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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